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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준비

Day 1 - Day 21

방콕새댁 2017.03.07 01:17

그간의 행적을 대략 적어보련다.


2월 13일 - 남편이 이민 정보 찾아봐 줄 수 있겠냐고 가슴에 불지름

2월 14일 - 그날 새벽 4시까지 찾다가 담날 일어나서 지호 낮잠 찬스를 또 이걸로 다 씀

2, 월 15일 - 한국 에이전시 연락해봄 : 대부분이 유학후 이민 생각해보라고 함, 캐나다 문이 더 활짝 열려 있는 느낌, 그런데 캐나다 에이전시들은 왠지 숨기는게 많고 믿음이 가지 않는 느낌 (개인적 소견)

2월 16일 - 남편이 갑자기 발뺌, 3월 31일 까지는 여기서 잡을 더 찾아보겠다고 함

2월 27일 - 문득 그런 생각이 듦. 왜 꼭 유학을 해야하나, 시간과 돈의 낭비인데 왠지 이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닐 것같은 느낌? 효율성의 문제가 아니라 궂이 유학까지 하는게 너무 억지부리는 느낌이어서 그런생각이 든것 같다.

3월 1일 - New Zealand Shore 에 돈주고 Full assessment 받은 결과가 나옴 : 매우 긍정적, 결론은 잡 오퍼를 받아야 되고 자기들이 도와줄 수 있다고 함, 에이전시 비용 총 4200 NZD  /  

3월 2일 - 남편과 심도 깊은 대화 끝에 남편이 슬슬 넘어옴 아직 3월 31일 될라면 멀었는디?

3월 3일 - 남편이 갑자기 어디서 필리핀 에이전시 오리엔테이션을 가자고 함. 나름 주님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있음

3월 4일 - 필리핀 오리엔테이션 너무 구렸고 별로였지만, 에이전시 자체는 크고 확실해 보였고 무엇보다도 남편이 확실히 마음을 정함. 

3월 5일 - 남편과 나는 생각했다. 무엇보다도 이길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면 다른 건 몰라도 우리가 더 하나되고 더 평화롭고 더 사랑이 넘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... 우리가 결국 성공하던 실패하던지 간에 우리가 아주 많이 성장하고 하나되어 있을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. 그래서 조심스럽게 그 길을 밟아 보련다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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